지창욱 실내흡연 논란에 신혜선 인품 칭찬받았다
배우 지창욱이 최근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JTBC 드라마 ‘어서와 삼달리’ 대본 리허설 중 작은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적발됐다.
이 장면은 메이킹 영상에서 잘라낸 것으로, 지창욱만 있는 게 아니다. 작은 공간은 신혜선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로 가득 찼다 . 네티즌들은 지창욱 의 행동 에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 지창욱 바로 옆에 앉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소를 잃지 않고 대본 리허설 대사를 맞추려는 신혜선의 노력도 강조했다.
![지창욱 지창욱](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2/ji-chang-wook-112202411-1.webp)
신혜선의 유쾌한 표정에 네티즌들은 “연기 때문에 짜증이 났을지 모르지만 눈살을 찌푸리지 않았다”, “동료 배우들이 참 인심이 좋다. 실내흡연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해해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일부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신혜선의 털털한 성격을 꺼내 재검토하기도 했다. 그녀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느냐는 질문에 자신의 MBTI를 INFP라고 밝히며 “제 성격이 마음에 드는 점은 스스로를 잘 끄는 편이다. 스트레스 받으면 전원을 끕니다”라며 “작품이 끝나지 않으면 캐릭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마지막 촬영이 끝나면 바로 해결할 수 있어요. 그게 제 장점인 것 같고, 많은 프로젝트를 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했다.
![신혜선 신혜선](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4/02/Shin-Hye-sun-1-120424.webp)
유재석이 자신의 좋은 술 내성을 언급하자 신혜선은 “취미가 없고, 굳이 가질 필요도 못 느낀다”고 털어놨다. 나이가 들수록 취미를 가지면 삶이 풍요로워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나는 그렇지 않아요.” 조세호가 여행을 자주 가느냐고 묻자 신혜선은 “요즘은 유튜브로 다 찾아볼 수 있다. 짐을 싸고 결정을 내리는 게 너무 피곤해요.” .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은 배우에게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 소속사는 지난 2월 11일 배우의 실내 흡연 행위에 대해 사과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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