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빈 “정우성의 끝없는 장난에 놀랐다”

정우성과 신현빈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11월 16일 유튜브 채널 ‘ELLE KOREA’에는 정우성신현빈 이 출연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우성과 신현빈은 ENA 월화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일본 TBS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11월 27일부터 방송된다.

정우성 신현빈

신현빈이 정우성에 대한 첫인상과 현재 인상에 대해 말했다. 정우성은 첫인상에 대해 “’잘생겼다’ 정도였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신현빈은 처음 봤을 때 “와 정우성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정말 좋은 선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작진이 정우성을 좋은 선배로 만드는 비결을 묻자 신현빈은 “현장을 대하는 태도 등 많은 부분이 감동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정우성 신현빈

이어 정우성과 신현빈이 서로를 놀라게 한 이유를 밝혔다. 정우성은 “내 외모에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현빈은 “너의 끝없는 장난에 놀란 것 같다”고 답했다.

정우성은 자신의 말을 “남을 배려하지 않고 장난을 치고, 배려 없이 (장난을) 던지는 것”이라고 표현했다. 신현빈은 “네가 성격이 배려심이 많아서”라고 말하며 일을 순조롭게 풀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정우성이 “농담에는 배려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자 신현빈은 “조금만 배려해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고마워요. 이렇게 정리해서 놀랐어요”라고 유머러스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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