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이무진 서비스’에서 샤이니 태민은 동료 멤버인 故 종현을 위해 이 노래를 불러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샤이니 태민, 故 종현에게 ‘Clean Up’ 커버 헌정
한 방송에서 샤이니 막내 태민이 노래를 통해 형 종현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KBS K팝 ‘이무진서비스’ 86회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를 발매한 아이돌이 출연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이무진의 진행으로 두 사람은 아름답고 힐링이 넘치는 잼 세션으로 에피소드를 나눴다.
특히 태민은 신곡 ‘길티(Guilty)’를 성시경의 ‘너에게 닿았어’, 테라이의 ‘Clean Up’과 함께 선곡했다. 피날레로 두 사람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듀엣으로 불렀다. .
태민은 자신이 선보인 곡 중 독특한 보컬과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Clean Up’을 커버해 눈길을 끌었다.
#태민 은 종현이 노래하는 걸 많이 보고 연습도 많이 해서 THE RAY – CLEAN UP (청소)를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멤버 중 한 명이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 🤣🩵 pic.twitter.com/Xg3DcdRcm6
— 신디 🌥️(@unravelingsky) 2023년 10월 31일
이어 태민의 퍼포먼스에 감동받은 이무진은 두 번째 곡으로 이 곡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다. 이를 들은 태민은 곡의 의미심장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 곡은 우리 멤버 종현이가 연습을 많이 했던 곡이에요. 종현이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와, 너무 멋있다’라고 보면서 지켜보곤 했어요.”
종현과 태민이 노래하는 Clean Up 청소 🤍 pic.twitter.com/ZpAtD9QlIf
— ᴍ. 🗡 (@TAEMdoku) 10월 31일
“데뷔 준비할 때부터 따라다녔기 때문에 같이 노래를 불렀어요. 나도 그 사람과 함께 이 곡을 연습했다.
멤버들과 저는 오랜 시간 함께해왔습니다. 우리는 심지어 함께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 애틋한 감정이.. 원래는 이별 노래이긴 하지만, 제 나름의 해석으로 불러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 노래를 선택했어요.”
이무진이 “멤버 중 한 명이 좋아했던 노래를 부르고 싶었나요?”라고 묻자 태민은 고개를 끄덕였다.
샤이니 태민, 4년 만에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METAMORPH’ 개최
한편, 샤이니 태민은 오는 10월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길티(Guilty)’로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8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국내 음원 차트 1위 및 전곡 라인업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그는 4년여 만에 첫 단독 오프라인 콘서트 ‘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로 팬들과의 만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12월 16일 오후 5시, 12월 17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태민의 단독 오프라인 공연은 지난 2019년 3월 ‘T1001101’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의 첫 오프라인 공연인 만큼, 태민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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