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화, (여자)아이들의 빡빡한 스케줄 공개 “회사 생활에 너무 지칠 때…”

슈화, (여자)아이들의 빡빡한 스케줄 공개 “회사 생활에 너무 지칠 때…”

(여자)아이들 슈화는 한 방송에서 활동 중단 전 빡빡한 스케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K팝 현장에서 조기 은퇴를 암시하고 있는 걸까?

지난 17일 유튜브 웹프로그램 ‘ 강형욱의 애견 게스트쇼 ‘ 에 출연한 슈화는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된 이유와 은퇴 후 이루고 싶은 진로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 출신.

슈화, (여자)아이들 컴백 활동 중단 이유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녹음에서 (여자)아이들은 팀의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털어놨다.

스케줄이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슈화는 동의했다.

“그건 너무 어려웠다. 우선 매일 일정이 있어요. 너무 피곤해요. 이번 촬영 후에도 연습이 있어요. 타이틀곡 ‘슈퍼레이디’답게 파워풀하고 자신감 넘치며 멋진 곡이다. 미친 듯이 해야 해요.”

(여자)아이들 슈화, 빡빡한 스케줄에 "회사생활에 지칠 때…"
(사진 : 슈화(TV리포트))

특히 지난 2월 8일 건강상의 문제로 해당 곡의 컴백 활동을 마치지 못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렇게 말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슈화군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지속적인 어지럼증 증상이 지속돼 병원을 방문했다.

당사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슈화의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모든 일정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아티스트가 안정과 치료, 건강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자)아이들 슈화, 아이돌 아닌 장래 직업 공개…은퇴 암시?

(여자)아이들 슈화, 빡빡한 스케줄에 "회사생활에 지칠 때…"
(사진 : 슈화(TV리포트))

공백기에 이어 최근 대만의 한 야시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돼 건강 문제로 공백기에도 쉬지 않고 놀고 있다고 비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그녀가 그룹 스케줄을 피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갱신하지 않겠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슈화는 만약 연예계를 은퇴한다면 자신의 계획을 언급해 다시 한 번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자)아이들 슈화, 빡빡한 스케줄에 "회사생활에 지칠 때…"
(사진출처 : 슈화(톱스타뉴스))

앞으로의 백업 계획에 대해 묻자 슈화는 솔직하게 이렇게 답했다.

“네 저도 그렇습니다. 나중에 연예계 생활이 너무 지치면 하고 싶어요. 좋게 말하면 나중에 애완동물 사업을 해보고 싶은 꿈이 있어요.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강현욱이 ‘(우프)아이들’로 이름을 짓자고 제안하자 슈화는 즉각 일축하며 농담으로 이렇게 말했다.

“유감 이네요.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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