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vs SM’ 레드벨벳과 에스파, 올 11월 컴백 대결

‘SM vs SM’ 레드벨벳과 에스파, 올 11월 컴백 대결

SM엔터테인먼트 대표 걸그룹 두 명이 서로 다른 매력으로 11월 컴백 레이스에 합류한다.

먼저 에스파는 오는 11월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를 발매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드라마’를 비롯해 ‘Trick or Trick’, ‘Don’t Blink’, ‘열기구’, ‘YOLO’, ‘You’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에스파는 전작 ‘My World’를 통해 광야에서의 싸움을 마치고 현실 세계로 복귀하는 여정을 선보였다. ‘드라마’를 통해 이들은 또 다른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명답게 멤버들은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파

에스파는 데뷔곡 ‘블랙 맘바(Black Mamba)’를 시작으로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 ‘스파이시(Spicy)’ 등 독보적인 콘셉트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곡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에 음악팬들은 걸그룹이 ‘드라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지난 5월 발매된 ‘마이 월드’는 에스파 역대 최다 예약판매량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르는 데 일조했다. 아울러, 앨범 발매 첫날과 첫 주 음반 최다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도 세웠다. 이에 에스파가 ‘드라마’로 K팝 역사를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드벨벳은 오는 11월 13일, 지난해 11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 이후 오랜만에 2023년 첫 컴백으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이번이 6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이기도 하다. 2017년 ‘퍼펙트 벨벳’ 이후 1년 만에 컴백을 향한 팬들의 열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빨간 벨벳

레드벨벳은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 세 번째 정규 앨범 ‘Chill Kill’을 선보인다. ‘칠킬(Chill Kill)’은 드라마틱하고 세련된 멜로디가 어우러진 팝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갑작스러운 ‘칠킬’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SNS 프로필 바이오를 ‘해피엔딩’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그룹 해체설이 돌았으나 SM은 “레드벨벳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했다”고 즉각 해명했다. 하지만 이는 레드벨벳의 컴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

2014년 ‘행복’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빨간 맛’, ‘까꿍’ 등 컴백 내내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 “배드 보이”, “사이코”, “러시안 룰렛”, “퀸덤”, “필 마이 리듬” 등

전작으로 첫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성한 레드벨벳은 ‘칠킬(Chill Kill)’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다시 한 번 K팝 팬들을 놀라게 하고, 더 좋은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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