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남친 정경호, 아이돌 향한 애정 과시 “언제나 그 사람과…”

한 방송에서 소녀시대 수영의 12년 지기 남자친구인 배우 정경호가 이렇게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4월 5일 채널 풀문에 게재된 나영석 PD의 유튜브 웹 콘텐츠에는 2020년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진들과 함께 배우 정경호가 등장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재회에서 정경호는 해외 여행을 회상하며 오랜 연인 최수영을 언급해 온 공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웠다.

정경호는 수영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영상 속 나 PD가 정경호의 햇볕 화상을 눈치채면서부터 그의 인연이 화제가 됐다.

이어 그는 호주 해외여행 중 얻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듀서가 일을 위해서였는지, 아니면 그냥 놀러 간 거냐고 묻자 정경호는 이렇게 친절하게 답했다.

“(저는) 수영이랑 같이 갔어요.”

이를 들은 나영석은 10년 동안의 교제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좋은 관계에 감탄했지만, 배우는 이렇게 정정했다.

“(저희는) 12년 동안 사귀었어요. 아니, 우리가 함께 하지 않는 일은 없으니까. 혼자 뭔가를 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항상 그녀와 함께 있어요.”

나영석 PD가 절친한 친구인 김대명과 늘 함께 있는 줄 알았다고 웃으며 농담하자, 배우가 농담으로 답했다.

“저는 그 사람의 두 번째예요.”

지난 2월 초, 두 사람이 호주의 한 동물원에서 손을 잡고 산책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두 사람의 끈질긴 관계가 드러났다. 또한 커플 아이템과 매칭 의상으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더욱 사로잡았다.

소녀시대 수영-정경호 결혼 계획

한편 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며, 서로에 대한 동경과 배려, 존중을 바탕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갈 수 있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 모두 배우이기 때문에 서로를 응원하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데이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10년차 커플이 된 이들의 결혼 종소리는 언제 들려올지 팬들과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불행하게도 두 사람은 여전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지만 항상 함께 가족을 이루고 싶다는 소망을 암시해 왔으며 수영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기자님께 먼저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 정경호는 이렇게 말했다.

“때가 되면 결혼해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 그것에 대해 직접적인 대화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 적절한 때가 오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