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더 글로리’ 임지연 역할, 내 버전 생각 자주 한다”

손담비 “’더 글로리’ 임지연 역할, 내 버전 생각 자주 한다”

지난 1월 7일 유튜브 채널 ‘담비슨’에는 ‘2023 요약 Q&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담비는 해보고 싶은 작품에 대해 “예전에는 로맨스 작품을 정말 좋아했다. 예전에는 ‘나도 저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로맨스가 싫다. 요즘은 미스터리, 액션 등 강렬한 장르를 많이 본다. 로맨스가 좀 지루해졌거든요.”

그녀는 “액션이나 악역을 보면 ‘한 번은 제대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 액션을 좋아하고 악역을 해본 적도 없다. 예를 들어 ‘더 글로리’에는 임지연 버전의 악역이 있다. 내 버전에서 했다면 어떻게 될까요? 저는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 많이 끌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바구니를 좋아한다

손담비는 2019년 KBS2 ‘동백꽃 필 무렵’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그녀는 “감독님들, 액션도, 악역도 정말 잘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녀는 “예전에는 악역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 그때는 그 이미지를 쫓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악역을 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이제는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에도 저에게 러브콜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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