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의 화해포스트 손흥민 셔츠 매진

손흥민은 21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강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한국 축구대표팀과 관련된 논란 이후 두 사람이 화해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강인

사진 속 손흥민은 축구스타가 직접 설립한 브랜드 NOS7의 회색 긴팔 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뉴스와 징뉴스에 따르면 면 소재로 제작돼 9만7000원(약 73달러)에 판매되는 이 셔츠는 손흥민의 포스팅 직후 완판됐다.

NOS7은 손흥민이 지난해 직접 설립한 축구장의 등번호를 따서 이름을 붙인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의류 이외의 다른 품목도 판매합니다.

손흥민

축구 경력과 함께 손흥민은 패션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그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와 언더웨어 및 캐주얼웨어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한편, 최근 한국축구대표팀은 2020년 아시안컵 3차전 한국-요르단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입은 채 시합에 등장해 이강인이 원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강인 손흥민

이로 인해 이강인은 대중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고 , 그를 모델로 기용하는 브랜드들은 이강인의 사진을 삭제하고, 심지어 그와의 계약을 해지하기 시작했다.

한편, 손흥민은 논란이 거세지는 와중에도 침묵을 지켰다는 비판도 받았다 .

그러나 손흥민이 ‘화해글’을 게재하고 팬들에게 이강인에 대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면서 여론은 식은 듯하다.

출처: ZNews, 아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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