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남편과 결혼’ 시청자들에게 눈물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혼하세요 ‘는 이미 종영됐지만 송하윤 과 이기광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우리 남편과 결혼하세요’에 출연해 드라마 제작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외에도 여러 입소문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방송 말미 송하윤은 ‘아는 형님’ 제작진에게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부탁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하윤
송하윤

그녀는 눈물을 흘리는 눈과 떨리는 목소리로 ‘남편과 결혼하라’를 시청하는 팬들과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녀는 “정말 고마워요! 저희 드라마를 시청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배우로서 연기는 나의 유일한 꿈이다. 여러분의 큰 응원 덕분에 드디어 제 꿈을 다시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약속대로 더 열심히 할게요!” .

메시지를 마친 송하윤은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모아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감동시켰다. 김영철도 감동받았다.

김영철

송하윤은 1986년생으로 연기 경력 20년차다. 오랜 무명배우 생활을 보낸 그녀는 2017년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녀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남편과 결혼하라’에서 친구의 남편과 바람을 피우는 정수민 역을 맡아서부터였다. 이번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송하윤은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30대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미모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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