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vs보아, ‘남편과 결혼하라’ 최악의 악역은 누구?

tvN 월화드라마 ‘남편과 결혼하라'(총 16부작)가 후반부에 접어든 가운데, 주인공 강지원( 박민영 분 )이 악녀 두 명을 상대해야 했다.

두 번째 인생의 행복을 기대했던 강지원은 남자친구 박민환(이이경)과 절친한 친구 정수민( 송하윤 )의 결혼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또 다른 위기가 찾아왔다. 정수민뿐만 아니라 오유라(보아)까지 등장해 강지원을 위협해 누가 더 나쁜 악역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민영 송하윤 보아 남편과 결혼해요

먼저 원조 악역 정수민은 각종 거짓말로 강지원을 몰래 괴롭혔다. 정수민은 학창시절부터 강지원을 거짓말로 외톨이로 만들었다. 강지원이 자신을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하게 만들기도 했다.

정수민이 강지원을 따라했다. 그들의 필체는 동일합니다. 때로는 강지원 자신보다 강지원을 더 잘 아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다. 정수민은 강지원의 주변 인물은 물론이고 그녀의 목숨까지 빼앗으려 했다. 정수민은 박민환과 결혼한 뒤 강지원이 영국 상속자 유지혁(나인우 분)과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정수민은 강지원을 정신적으로 괴롭히려 했다. 정수민은 강지원의 엄마를 이용해 강지원을 떼어내려 했다. 정수민이 강지원의 심리를 알았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강지원을 향한 악행이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해 그녀가 어떤 위협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강지원은 자신이 정수민을 다룬다고 믿고 유지혁과의 행복한 삶을 기대하면서 새로운 악역이 등장했다. 오유라입니다. 오유라는 유지혁의 전 약혼자 역을 맡아 시작부터 강력한 캐릭터였다. 그녀는 선제공격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이용해 강지원을 위협하기도 했다.

또한, 유명하고 부유한 유라가 과거 유지혁과 얽힌 여성에게 남이 자신의 물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한다며 상처를 준 사실도 밝혀졌다. 오씨의 존재는 강씨에게 큰 위협이다. 강씨는 수민과 달리 유라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없어 상황 대처가 쉽지 않다. 13회 예고편에서 오유라는 박민환에게 강강호를 죽여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오유라의 노골적인 악행은 강수민을 향한 정수민의 집착, 시기, 질투와는 다르다.

출처: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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