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한지민 등이 ‘청룡’ MC로서 마지막으로 김혜수를 존경했다.

동료 배우들이 김혜수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11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1993년부터 30차례나 사회를 맡아온 김혜수의 MC로서 마지막이기도 하다.

김혜수

김혜수의 마지막 무대는 절친한 친구들의 응원과 인사로 이어졌다. 시상식에 앞서 김혜수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한 배우 한지민은 자필 편지를 통해 “ 30년 동안 이 자리에 있어주셔서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떠나신 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여러분의 앞날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축하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후배이자 누나이자 팬인 한지민.”

송혜교 송윤아

김혜수의 마지막 방송 이후, 배우송혜교도 사진과 함께 “♥”라는 글을 올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우 송윤아는 “당신이 없는 청룡은 상상할 수 없다…배우 김혜수는 우리에게 영원하다. 30년 동안 청룡의 여자로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그것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해요.”

배우 이동휘도 ‘여왕’이라는 단어와 함께 김혜수의 사진을 게재하며 존경심을 표했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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