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연극 ‘와이프’ 공연 중 불법녹음에 대한 대응 강화

수영, 연극 ‘와이프’ 공연 중 불법녹음에 대한 대응 강화

최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극 ‘와이프’의 한 남성 관객이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팬인 듯한 게시물이 올라왔다.최수영< /span>DSLR 카메라를 꺼내들고 계속해서 퍼포먼스를 녹화한 사람,

비슷한 사진, 영상 녹화 사건이 다른 곳에서도 보고됐지만 현장 직원은 개입하지 않았다. 비슷한 경험이 공유되면서 허술한 공연장 관리 문제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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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와이프’ 제작진은 7일 OSEN에 “고의로 막지 않은 것은 아니다. 공연장의 특성상 사람의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는데, 저희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어요.”

다만, 향후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인력 확충 등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와이프’ 제작진은 “내부적으로 하우스 측 스태프를 보완할 계획이다. 최수영이 인기가 많아서 해외 관객도 많다. 기존 안내 메시지는 한국어로만 되어 있어 액트 2에서 영어 메시지를 추가하고 안내 메시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제작사 역시 불법 촬영물과 2차 가공을 위한 영상 업로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와이프’는 여성과 퀴어 생활을 중심으로 헨리크 입센의 희곡 ‘인형의 집’ 말기부터 2046년까지 4개의 시대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작품이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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