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출신 김가람이 처음으로 대중에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OPA는 마침내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월 6일, 각종 언론들은 K팝 아이돌이 오는 7일 오전 11시 서울공연예술대학(SOPA)을 졸업하고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고 처음 보도했다.
SOPA는 성명을 통해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했습니다.
김가람, 연예인 졸업포토월 합류할까? SOPA가 마침내 발언합니다
6일 발표된 SOPA 공식 성명 에 따르면 ,
“졸업 포토월 행사에는 3학년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가람은 졸업식 포토월에 서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특히 SOP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 7일 오전 11시에 2023학년도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OPA는 연예인으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을 위해 매년 졸업식장에 미디어 포토월을 설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김가람은 이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해 취재진을 직접 만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topstarnews 에 따르면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어 “김가람이 데뷔하긴 했지만, 현재 소속사가 없어 대중 앞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가람의 이전 활동
2005년 11월생, 현재 18세인 김가람은 2022년 5월 쏘스뮤직/하이브 소속의 르세라핌(LE SSERAFIM)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녀는 처음에는 미모와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여러 온라인 한인 커뮤니티에 폭로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뒤 오래가지 못했다.
하이브는 당초 이를 부인하고 김가람 홍보를 진행했으나, 고소가 이어지자 김가람이 중학교 재학 당시 발행한 학교폭력위원회 문건을 고소인이 공개하면서 법적 다툼이 벌어졌다.
지난 6월 여자 아이돌의 활동이 중단됐고, 약 3주 뒤인 7월 쏘스뮤직은 전속계약 해지 및 르세라핌 탈퇴를 발표했다.
그러나 김가람은 팀 탈퇴 이후에도 학교폭력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일관하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근거자료를 게재했다.
짧은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더 이상 르세라핌은 아니지만 김가람의 근황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녀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등 그녀의 근황에 대한 소문이 퍼졌다. 현재 그녀에 대해 알려진 소식은 건국대학교에 합격해 언론을 전공으로 한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다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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