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어 “불법행위로 오메가X·IPQ 고소”

스파이어 “불법행위로 오메가X·IPQ 고소”

오메가엑스, 현 소속사 아이피큐(IPQ)와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가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오메가엑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제작 및 유통에 관한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하기 위해 ‘IP 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했다 . 다만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가 다날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될 경우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뜻을 다날엔터테인먼트 및 양수인(양 전 매니저)에게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메가 X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가 다날엔터테인먼트나 양씨와 관계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IP 양도 계약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메가엑스는 다날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IPQ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가 IP 양도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게 됐다.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IPQ가 성인영화 제작에 관여해 아이돌에게 부적합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또한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전 CEO와 오메가X 멤버들 사이의 가처분 소송에서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전 CEO를 비방하는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IPQ의 행위가 조작 의혹을 불러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깊이 연루된 다날 엔터테인먼트와 IPQ의 기만 행위로 인해 IP 양도 계약을 해지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메가 X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개별 전속 계약에 명시된 해지 절차를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오메가 X와의 전속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Omega X IP에 대한 통제권을 다시 되찾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분쟁에 관한 허위 사실을 공개하고 불법적인 행위로 피해를 입힌 IPQ와 오메가X 멤버들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IPQ와 오메가X 회원들의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민사소송 등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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