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팬을 배려하는 스타 : 송중기, 세븐틴, 에스파 카리나

데뷔 전부터 ‘세븐틴의 남동생’으로 알려졌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WS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MMTG’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세븐틴 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TWS는 플레디스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시는지 묻는 질문에 “세븐틴 선배님들이 모두 카드를 주셨어요. 그들은 또한 우리에게 값비싼 쇠고기를 사주었습니다. 호시 선배님은 우리가 연습할 때 좋은 신발을 신길 바라셔서 각자 신발을 한 켤레씩 사주셨다”고 말했다.

멤버 경민은 “특별한 추억이 있다. 생일날 값비싼 선물을 받았습니다. 에스쿱스 선배님은 아이패드를 사주셨고, 범주 선배님은 맥북과 에어팟 맥스를 주셨습니다. 백호 선배님이 애플워치를 사주셨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나는 풀 세트를 얻었다”. 멤버 신유는 “범즈 선배님이 휴대폰을 사주셨다. 그 분이 저를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에스파(aespa) 카리나는 지난 2월 6일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공개된 ‘살롱 드립’ 영상에서 자신이 전한 사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에스파 멤버는 일본 삿포로 여행 중 양고기 식당에서 만난 팬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했다고 고백했다.

카리나는 “기차에서 만난 한국 여성 2명이 나를 알아보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말했다. 다가가서 ‘사진 찍자’ 하면 이상해서 한 시간 동안 모른 척 했어요. ‘카리나 아닌가요?’, ‘디엠 보낼까?’ 등등 얘기하는 게 들릴 정도로 가까이 붙어 있었는데, 나중에 같이 사진도 찍었어요.”

다음날 카리나는 친구와 함께 양고기 식당에 갔는데, 그녀 앞 테이블에는 두 팬이 식사를 하고 있었다. 카리나는 “너무 특별한 만남이라 내가 밥값을 줬다. 팬들이 서운해하실까 봐 레스토랑 측에도 영수증을 버려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화 ‘화란’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가수 겸 배우 비비가 2월 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 송중기를 언급했다.

김구라가 “‘화란’에 함께 출연한 송중기 씨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들었다”고 묻자 비비는 “최신 휴대폰을 사줬다. 저와 현재 군복무 중인 홍자빈님을 위해 방금 구매해 주셨습니다. 우리끼리는 ‘이 폰이 막 출시됐다’고만 하다가 그 사람(송중기)이 ‘그냥 주문해’라며 돈을 보내줬다”고 말했다.

출처 : 다음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