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속이고 연예계 데뷔한 스타들, 나르샤부터 이시영까지

이들 연예인들은 당시 연예계가 나이에 민감했기 때문에 활동을 위해 나이를 줄였다.

12월 12일 방송된 채널S 예능프로그램에서 나르샤는 이지현 “언니(큰언니)”라고 불렀다. 하지만 식사 도중 이지현의 출생 연도를 알게 된 후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 실제로 나르샤는 이지현보다 한 살 연상이다. 그녀는 데뷔 당시 1983년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으나, 이후 2009년 방송된 ‘강심장’에서 1981년생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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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은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나이를 속인 이유를 해명했다. 1976년생 현영은 1981년 연예인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회사에서 나이를 줄이라고 하더군요.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같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2013년 MBC ‘황금어장’에 출연한이시영은 데뷔를 위해 나이를 속였다고 폭로했다.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데뷔했다. 곧 스타가 될 줄 알았는데 4년이 지나도 여전히 무명배우였다”며 “25살과 27살은 많이 달랐다. 27살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나한테 결혼하라고 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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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은 1980년생 배우로 활동했지만 실제 나이는 1975년생이다. 김숙은 한 프로그램에서 선우선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나보다 어린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랬다”고 말했다. 우리는 같은 나이였습니다.” 이에 선우선은 “제가 1980년대로 활동했다. 나중에 김숙 씨와 친해지기 위해 실제 나이를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일부 스타는 나이를 10년 단축하기도 했다. 1990년대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한 이가이는 1978년생이다. 하지만 데뷔 당시에는 1988년생 멤버로 소개됐다. 그녀는 실제 나이가 프로필 나이보다 10살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팀을 탈퇴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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