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새로운 한복 화보가 공개됐다.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수지가 전통 한복을 입고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아>
1992년 엘르 창립 이후 한복 화보가 표지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한복 6개 업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그녀는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만들어준 한복을 입으니 한복이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한복을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수지는 “집중할 때 나오는 열정이 나의 원동력이다. 내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 사실은 나의 열정과 마음을 거기에 쏟아 붓는다. 예전에는 평가에 상처를 받았는데, 이제는 평가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신의 유튜브 브이로그를 직접 편집한 수지는 “캐주얼한 영상이라 직접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팬들에게 좀 더 개인적이고 친밀한 느낌을 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4년을 맞이한 수지는 “내 몸과 건강을 좀 더 꼼꼼히 살펴보고, 나 자신도 좀 더 관리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수지는 다가오는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촬영에 대해 “촬영에 들어가기 전 푹 쉬면서 준비할 예정이다. 재미있고 행복하게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커버 화보의 일부는 12월 24일 뉴욕 타임스퀘어 빌보드 영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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