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의상 방송 불가” 이효리 파격 무대의상+트월킹(댄싱퀸즈온더로드)

“그 의상 방송 불가” 이효리 파격 무대의상+트월킹(댄싱퀸즈온더로드)

가수 이효리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7월 20일 방송된 tvN ‘댄싱퀸즈 온 더 로드’에서는 가수 김완선, 가수 겸 배우 엄정화, 가수 이효리, 가수 보아, 마마무 화사MC 홍현희 없이 양양 오일장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무대를 준비하기로 마음먹고 시장에서 무대 의상을 직접 구입했다.

이효리

무대 의상 구매를 마친 멤버들은 모여 구매한 아이템을 공유했다. 이효리는 보아에게 잘 어울릴 연핑크 란제리 의상을 추천하자 거울 앞에서 입어봤다. 모두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완선은 “너무 잘 어울린다”고 동의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계속 바뀌자 낯선 란제리 의상에 보아는 “이거 꼭 입어주실래요?”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나는 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지 않다”고 불평했다. 이에 이효리는 “입으면 예쁘다”고 반박했다.

이효리는 준비한 무대 의상을 입고 나왔다. 수영복 같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효리

이효리는 “괜찮지 않냐”고 담담하게 물었다. 그리고 트월킹 댄스를 췄다. 김태호 PD는 “(그 옷을) 시장에서 산 거냐”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보아는 “그 옷은 방송에 안 나온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완선은 이효리의 파격 행보에 “다들 기절한다”고 만류했다.

핑크색 란제리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보아는 “나 뭐하는 거지?”라며 화를 냈다. 일치하는 복장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이어 ‘마이 네임’ 안무를 선보이며 데뷔 24년차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출처: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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