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T 엔터테인먼트가 더보이즈 선우의 건강 관련 소식을 전했다.
11월 24일 소속사 측은 선우가 이날 오전 목과 어깨 통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당초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선우는 이날 ‘뮤직뱅크’에 출연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사전녹화 후 병원으로 후송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날 오후 IST 엔터테인먼트 측은 성명을 통해 선우가 병원 방문 후 목과 어깨 부위의 신경통과 신경염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우는 “당분간 과도한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의사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선우가 더보이즈의 새 앨범 컴백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따라 선우는 “과도하게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IST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 전문은 다음과 같다.
“IST 엔터테인먼트입니다.
THE BOYZ 멤버 선우 군의 건강 상태 및 향후 활동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오늘(11월 24일) 오전 선우군이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여 오늘 음악방송 사전녹화를 마친 후 바로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목과 어깨 부위의 신경통과 신경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분간 과도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을 바탕으로 선우의 향후 공연 참여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선우가 앨범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하였으며, 무리하지 않고 최대한 활동을 이어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선우는 더보이즈의 향후 예정된 활동과 예정된 팬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이며, 팬들과 약속한 일정에 최대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우 군의 부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치료와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할 예정입니다.
출처: soom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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