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버스 안성일 대표가 학력·경력 위조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안성일 대표 측은 7월 25일 “안성일 대표의 학력 및 경력과 관련해 잘못된 부분을 확인했으며, 이와 관련해 혼선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시정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TV데일리는 7월 24일 “안 대표의 공식 학력은 포털에 ‘중앙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표기됐지만 안 대표의 이름은 중앙대 출신 명단에 없다”고 보도했다. .”
앞서 안성일이 대표인 더기버스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걸그룹 피프티피프티를 두고 소송을 진행 중이다.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안 대표가 ‘큐피드’의 저작권을 도용해 멤버들에게 접근하려 했다는 혐의로 더기버스 대표 안성일을 횡령 등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한편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는 지난 2월 ‘큐피드’ 저작권과 관련해 스웨덴 출신 작곡가 3명으로부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지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어트랙트는 지난 7일 더기버스를 상대로 “인수·양도 서류를 정리하던 중 더기버스가 당사와 사전 협의 없이 진행한 횡령 사건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더기버스가 횡령을 목적으로 허위 서비스 계약서를 위조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출처: 위키트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