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에 따르면 한소희는 혜리 뒤에서 류준열 과 몰래 연애를 하지 않았다 . 아울러 한소희와 류준열의 중매인 역할을 한 인물의 정체도 사진작가 박예은으로 밝혀졌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류준열은 지난해 11월 15일 진행된 개인 사진전에서 한소희를 처음 만났다. 한소희를 전시장으로 이끄는 것은 사진작가 박예은이었다. 박예은은 한소희와 매우 친하며, 류준열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가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유명한 하와이 여행에 참여한 5명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최근 ‘디스패치’는 ‘응답하라 1988’ 출신 배우 한소희와 배우의 하와이 데이트 단독 사진을 공개했다. 카메라 앞에서 두 사람은 아득한 표정을 지으며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 친구가 끊임없이 한소희의 등을 토닥여 위로하는 모습도 보인다.
실제로 한소희의 하와이 사진은 반복되는 습관으로 인해 그녀에 대한 의혹까지 불러일으켰다.
한편 디스패치에 따르면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별거했으며, 류준열은 지난 6월 9일 혜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
전 부부의 측근도 “보통 두 사람 모두 열애에 대해 별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나는 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들에게 자주 연락을 했는데, 그들이 전화를 점점 더 적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류준열은 혜리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 이후로 누구나 뭔가 잘못됐다는 걸 느낄 수 있었죠.”
디스패치는 또한 2023년 6월부터 9월까지 류준열과 혜리가 거의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23년 11월, 두 사람은 실제로 헤어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한소희와 류준열은 같은 해 11월 15일 미술전시회에서 처음 만났다.
종합적으로 디스패치는 한소희가 류준열과 불륜 관계는 아니었지만, 이번 상황은 네티즌들에게 ‘환승 연애’를 떠올리게 할 수밖에 없다고 결론지었다. 트랜짓 러브(Transit Love)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용어로, 파트너가 있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푹 빠지고, 이전 파트너와 헤어진 후 아무런 “다운타임” 없이 빠르게 그 열광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것을 말합니다. 류준열은 혜리와 헤어진 후 한소희를 만났고, 약 2~3개월 뒤 배우가 배우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됐다. 두 사람은 2024년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매체 뉴스1은 지난해 8월 류준열과 혜리에게 연락했을 때 두 사람이 결별을 부인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두 사람이 지난 6월 결별했다는 주장과 상반된다.
이에 따라 많은 네티즌들은 류준열과 한소희에 대한 이전 부정행위 의혹을 여전히 경계하며 지켜보고 있다.
출처 : 디스패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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