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과징금 30억~50억원 “예상금액 100억원의 절반 수준”

故 이선균 과징금 30억~50억원 “예상금액 100억원의 절반 수준”

일반적으로 위약금은 출연료의 2~3배 정도입니다. 연예인이 프로젝트를 많이 하면 벌금 규모가 하늘을 찌르는 이유다.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은 배우 故이선균 도 예외는 아니다.

이선균은 영화계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또한 수많은 광고에도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마약 사용 혐의가 드러나자 회사들은 즉시 그가 등장하는 광고를 철회했습니다. 따라서 연예인이 논란에 휩싸일 때마다 신속하게 계약을 해지하고 위약금을 요구하는 것이 업계 관행이다.

봉준호

위약금은 법적으로 손해배상을 의미합니다. 수의계약 시 위약금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으나, 연예인이 법령을 위반하거나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경우 약정액의 2~3배 정도의 위약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계약서에는 개인이 법률을 위반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브랜드 이미지를 도덕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조항이 포함됩니다.

이선균이 출연 예정이었던 ‘노 웨이 아웃’은 8부작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SBS 드라마 ‘페이백’으로 회당 2억 원 안팎을 받은 점을 감안하면 이 드라마로만 벌어들인 수익은 16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그가 남긴 미개봉 두 영화의 규모와 의의는 다르지만, 한 편당 약 10억 원 안팎의 프리미엄 대접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토대로 그의 영화 계약 및 광고 위약금은 100억 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실제 발생하는 과징금은 추산 100억원의 30~50%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영화계에서 논란에 휩싸인 배우에게 위약금을 요구한 사례는 없었다. 영화는 제작이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이후 적절한 시기에 개봉이 가능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출처 : 네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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