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에게 커피 던진 사람은 중학생으로 밝혀졌다

유아인에게 커피 던진 사람은 중학생으로 밝혀졌다

유아인은 지난해 5월 24일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마포경찰서를 떠나 차로 이동하던 중 시민이 던진 커피가 담긴 플라스틱병에 부딪혔다.

유아인이 병이 다리에 부딪힌 뒤 뒤를 돌아보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후 유아인의 바지는 커피로 얼룩졌다.

당시 경찰서 앞을 지나가던 일반 시민에 의해 발생한 사고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 사건은 15세 남학생이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TV는 25일 국민의힘 백현진 의원에게 돌을 던진 중학생 A씨가 유아인에게 커피를 뿌리고 병을 던진 사람과 동일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자진해서 유아인에게 커피병을 던진 사람이 자신임을 인정했다. A씨는 자신의 행동 이유에 대해 “예전부터 미워했던 유아인의 마약 의혹 보도를 보면서 너무 화가 나서 교훈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A씨는 언론에 “제 사진이 있으면 제공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가 경복궁 낙서 흉내내기 혐의로 영장실질심사에서 지갑을 던진 동일인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출처 : 네이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