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김충재 열애 인정 뒤 ‘바람난 루머’ 거론되는 이유

21일 정은채 소속사 프로젝트호수 측은 “정은채가 김충재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좋은 감정으로 긍정적으로 알아가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밝히며 확인을 자제했다.

정은채

정은채와 김충재는 모두 1986년생이다. 두 사람의 열애를 확인한 이후 두 사람의 러브스타그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7월 정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정인지를 위해 선물을 보내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작업 공간은 김충재의 작업실로 인식됐고, 김충재의 인스타그램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등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는 축하 메시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크다.

앞서 정은채가 2020년 불륜 루머에 연루됐기 때문이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가수 정준일의 콘서트에 정은채가 자주 모습을 드러내 팬들은 정은채를 정준일의 연인으로 착각한 바 있다. 일의 여자친구.

그러나 정준일은 이미 유부남이었고, 이 사실이 팬카페 게시물을 통해 노출되자 논란이 일었다.

정은채 측은 “이번 문제는 순전히 개인적인 문제로 10년 전 이미 해결된 사안이다.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양측 당사자 모두 아무런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이번 사건처럼 왜곡 보도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정은채는 정준일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반면, 정준일 측은 “정준일은 결혼 사실을 숨긴 적이 없다”며 10년 전 사건이 추가 허위사실로 보도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이후 어느 쪽도 추가 진술을 하지 않아 부정행위 의혹은 잠잠해졌다.

정은채는 2013년에도 일본 배우 카세료와 불륜 루머에 휩싸였다. 당시 카세 료는 이미 모델 겸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 동안 동거 중이었다. 이에 대해 정은채 측은 “근거없는 루머”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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