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들 사이에서 라이브 보컬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걸그룹은 립싱크는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가창력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21일, K 매체 노컷뉴스는 지난 19일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BXX’를 기념해 퍼플키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걸그룹과의 토크에서 멤버들은 폭넓은 콘셉트, 앞으로 두각을 나타낼 가창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퍼플키스 고은이 립싱크를 한 적이 없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최근 르세라핌, 에스파, IVE 등 4세대 걸그룹들은 라이브 보컬과 립싱크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퍼플키스는 다르다. 나고은은 노래 실력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한 번도 무대에서 라이브를 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사실 좀 더 눈에 띄길 바랐는데 무대에서 라이브를 아무 문제 없이 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백조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라이브 무대 모습을 조금 더 공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투어가 끝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지막에 핸드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섰습니다. 그래서 좀 더 자유롭게 애드립을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팬들의 반응도 빨랐던 것 같아요.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Swan, Purple Kiss의 보컬에 자부심을 느끼다
과소평가됐지만 퍼플키스는 최고 수준의 가창력을 빼놓고는 설명하기 어렵다.
마마무를 배출한 레이블 RBW가 결성한 6인조 그룹은 데뷔 전부터 멤버 전원이 안정적인 보컬과 실력을 갖춘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Swan은 이 측면에 대해 그녀가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우리 팀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보컬 실력이에요. 곡마다 멤버들의 목소리 톤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다. 독특한 보컬들이 어우러져 나오는 하모니도 좋은 것 같아요.”
한편, 퍼플키스가 ‘페스타’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BXX’는 대중에게 어필하려는 여섯 멤버만의 힙함과 자유분방함을 담은 앨범이다.
BXX는 BFF(Best Friend Forever)의 약자 FF를 XX로 바꿔 만든 신조어다. 이번 앨범은 XX염색체를 지닌 멤버들의 의리와 우정의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퍼플키스는 미니 6집 ‘BXX’를 통해 리스너들에게 좋은 평가는 물론,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달성도 목표로 하고 있다.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퍼플키스만의 색깔이 담겨있습니다. ‘퍼플키스 컬러는 이런 느낌이다’라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멤버들이 많이 참여한 만큼, 우리의 생각과 무대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곡들이 많기 때문에 ‘아, 이게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게구나’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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