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이돌은 남자친구에게 매니저 행세를 시켜 밖에서 데이트를 하게 했다고 폭로했다.

전성기 시절 7년 사귄 남자친구와 함께한 아이돌이 들키지 않고 야외 데이트를 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K-pop 스타가 누구인지 추측할 수 있나요?

혜림, 들키지 않은 연애 비결 : ‘당당하게 돌아다닌다면…’

3월 11일 유튜브 채널 ‘ 찬만추’ 에는 K팝 레전드 원더걸스의 임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 그곳에서 그녀는 7년 사귄 남자친구 출신 남편을 어떻게 만났는지, 그리고 약혼과 결혼 발표까지 이를 비밀로 할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K팝 아이콘은 남편인 한국 태권도 선수 심민철에 대해 더 이야기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특히 MC들은 원더걸스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진로의 차이와 상관없이 어떻게 만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혜림은 이렇게 답했다.

“(원더걸스는) 데이트 시간을 쭉 가졌어요. 아버지가 태권도 사범이고 남편의 태권도 수업을 듣다가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20년까지 관계를 비밀로 유지해왔다. 질문을 받았을 때:

“7년 동안 연애했는데 당시에는 공개 연애가 아니었나요? (연예인이) 연인을 어떻게 만나요?”

이에 대해 혜림은 비연예인과의 연애의 장점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남편은 연예인이 아니다. 그래서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그 사람이 내 매니저인 줄 알았어요.”

그런 일이 계속되자 혜림은 그냥 따라가며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사람들이 남편에게 다가와서 ‘혜림 씨 사인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묻곤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편안하게 돌아다닐 수 있어요.”

“So Hot”가수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숨어 다니면 의혹이 더 커질 거예요. 자신있게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그냥 매니저인 줄 알겠다”고 말했다.

2010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혜림은 2020년 6살 연상의 태권도 선수 심민철과 결혼했다. 그들은 2021년에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임혜림 발언에 대한 K-Netz의 반응

임혜림은 방송 직후, 열애설을 피하기 위해 남자친구에게 매니저 행세를 시켰다는 발언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 수많은 4세대 K팝 아이돌들이 신인 시절 열애설에 휩싸인 점을 감안한 것이다.

K 네티즌들은 팬들이 그렇게 ‘멍청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임혜림의 서포터들은 아이돌의 관계를 존중하기 위해 모른 척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들이 모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팬들은 스태프, 경비원, 심지어 회사 직원들의 얼굴까지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팬들이 모를 리가 없어요.”

“팬들은 매니저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어요.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거죠.”

“어머, 머글이라면 매니저인 줄 알겠지만 팬들은 다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