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앞에서 춤을 추다가 온라인 밈이 된 팬을 옹호한 남자 아이돌

한 여성 팬이 자신 앞에서 춤을 췄다는 이유로 조롱을 받은 후, 이 아이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사랑과 긍정적인 마음을 전했습니다.

별빛이 온라인 밈이 되다, 빅스 레오가 팬을 지킨다

별빛(빅스 팬)이 레오 앞에서 춤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재등장했고,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온라인 밈이 되었습니다.

이에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빅스 레오는 개인 플랫폼을 활용해 팬들의 조롱을 멈추고 긍정 전파를 선택했다.

빅스 레오
(사진 : 인스타그램 : @leo_jungtw) 빅스 레오

특히 레오는 자신의 남자 아이돌 앞에서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려 큰 하트를 보내는 팬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레오의 모습은 혼란스럽고 어색한 모습으로 추정됐고, 네티즌들은 “남자 아이돌의 과격한 직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약 8년 전 빅스 팬사인회 당시 촬영된 영상에서 따온 것인데, 올해 들어서야 뒤늦게 입소문이 난 것이다.

최고〜!!!!❤️❤️❤️❤️❤️❤️#Beautiful_LiaR #빅스LR# 0903 pic.twitter.com/CfT9IeY7Hs

— HINAYUI@1y3m (@14yucha33) 2015년 9월 3일

자신 앞에서 춤을 추다가 온라인 밈이 된 팬을 옹호한 남자 아이돌
(사진설명 : 빅스 레오(Kpop Wiki))

안타깝게도 많은 팬들이 그룹을 향한 팬의 사랑에 공감하는 반면, 일부 팬들은 ‘간혹감’에 시달려 해당 팬이 온라인 밈으로 전락해 네티즌들의 조롱을 받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레오가 팬의 부끄럽고 부끄러운 행동을 참아야 하는 게 안타깝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레오는 이 모든 가정을 잠재우고 스타라이트의 방어에 뛰어들었다.

“(팬이) 비웃음을 당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말씀드리지만, 누군가의 하루를 밝게 해주는 힘은 정말 대단해요. (팬 여러분) 덕분에 충분히 용기를 얻었고 웃었습니다.”

자신 앞에서 춤을 추다가 온라인 밈이 된 팬을 옹호한 남자 아이돌
(사진=빅스 레오(인스타그램)) @ydn1m 트위터 화면 캡처

또한 그는 자신이 힘들었다고 반박하며 오히려 팬들에게 특히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빅스의 노력을 칭찬했다.

“빅스 팬((스타라이트)으로서는 극한의 일이니까 고맙습니다.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

별빛은 게시물을 올리며 불필요한 욕설과 악성 댓글을 받은 팬의 목소리를 맡아 레오를 더욱 존경하게 됐다.

빅스, 다섯 번째 미니앨범 ‘CONTINUUM’으로 돌아온다

자신 앞에서 춤을 추다가 온라인 밈이 된 팬을 옹호한 남자 아이돌
(사진설명 : 빅스의 CONTINUUM(인스타그램))

한편, 빅스는 오는 11월 2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CONTINUUM’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5년 만에 새 앨범으로 정식 컴백한다. 아쉽게도 리더 N은 연기 일정으로 인해 이번에 다시 합류할 수 없게 되어, 앨범 활동은 3인 체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빅스
(사진출처 : 트위터|@RealVIXX@)

이 소식이 알려지자 스타라이츠는 엔이 본업인 아이돌 대신 연기를 선택한 것에 대해 ‘무책임한’ 리더라고 비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 ​​팬들은 이해하고 빅스를 전폭적으로 응원하는 데 관심과 에너지를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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