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여배우 공유와 결혼설이 돌았다.

최근 배우 정유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셀카 한 장이 화제가 됐다.

사진 속정유미는 우쿨렐레를 들고 화장기 없는 민낯을 응시하고 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잠’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낸 정유미가 배우와의 열애 및 결혼 루머에 시달려왔다 공유.

두 사람은 영화 ‘도가니’를 시작으로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등에서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두 스타는 여러 차례 열애설이 돌았으며, 2018년에는 결혼설까지 불거졌다.

당시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사실인 것처럼 보도됐다. 이에 두 사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사건 이후 정유미와 공유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세 번째 호흡을 맞추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극중 정유미는 김지영 역을, 공유는 김지영의 남편 정대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네티즌들에게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의심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언급하는 영상은 두 사람이 친한 친구임을 입증하는 것 이상은 아니다.

출처: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