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여자 연예인 패션 대결: 이영애의 우아함 대승

이영애, 트와이스 쯔위 등의 패션을 평가해보자

한국에서는 날씨가 추워지면 단색 의상을 입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이번 주에는 기온이 평균 이하로 떨어지면서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행사장에 등장한 여성 스타들이 많았다. 그들의 외모를 평가해보자.

이영애는 여신 같은 자태를 자랑한다. 스타일링과 포즈 모두 세련됐다. 한쪽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쳐진 재킷은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이영애의 의상은 은은한 우아함과 관능적인 매력이 공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올블랙 드레스부터 유니크한 아우터, 진주 액세서리 디자인까지 단연 이영애다.

그녀는 우아함의 전형입니다. 올블랙임에도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의상이 단조롭거나 밋밋하지 않다. 목선과 쇄골을 우아하게 드러내는 심플한 헤어스타일의 선택도 환상적이다.

이영애가 올블랙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선보였다면, 쯔위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청순하고 청순한 매력을 대조했다.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쯔위의 몸매와 잘 어울리는 코디가 마치 귀여운 인형 같은 느낌을 줍니다.

화이트 패션은 올블랙보다 소화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만, 쯔위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번 스타일링은 쯔위에게 딱 맞는 스타일링이다.

반짝이는 블랙 드레스는 이유미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다소 약화시킨다. 모두 독특하게 디자인된 주얼리는 다소 과한 느낌과 고풍스러운 느낌을 풍긴다.

커튼을 연상케 하는 드레스의 길이와 디자인이 답답한 느낌을 지우기 어렵게 만든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카락이 상체를 가리는 것도 아쉽다.

주얼리가 돋보이고, 드레스도 독특하지만, 블랙 컬러만 공유해 그 조합이 보완적이라기보다는 상충되는 것 같다.

김지원 외모 의 전체적인 조화 가 부족하다. 화려하고 볼드한 주얼리는 의상과 충돌해 불균형을 만들어낸다. 어깨 아래에 있는 커다란 꽃 장식이 좀 산만해요.

매니시한 룩을 연출한 김지원의 과감한 시도가 흥미롭다. 하지만 넥타이를 느슨하게 풀어두거나 흰색 셔츠에 스커트를 매치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주얼리 조합이 부족한 점도 아쉽다.

주얼리가 가장 빛나야 할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최지우는 유니크한 아이템들로 룩을 압도했다. 볼드한 벨트부터 술이 달린 레드 슈즈까지 압도적인 의상으로 변신했다.

허리에 두른 거대한 벨트에 모든 이목이 쏠린 가운데, 빨간 구두가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상하체 모두 전체적인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듯한 답답한 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