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명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실력과 퍼포먼스를 갖춘 신인 그룹 3개가 2024년에도 K팝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스포츠경향은 올해 가요계를 장악할 차세대 그룹으로 RIIZE, KISS OF LIFE, TWS를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특히, K매체는 최근 ‘ 2024년 K팝을 이끌 ‘슈퍼루키’는 누구일까?’라는 주제로 K팝 기자, 음악평론가, K팝 소속사 관계자 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
현 아티스트 중 TOP 3를 뽑아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그 결과 앞서 언급한 세 그룹이 압승을 거뒀으며, 이들에 대한 가요 관계자들의 선택 설명은 다음과 같다.
RIIZE, 2024년 K팝 이끌 ‘슈퍼루키’ 1위 선정
수많은 K팝 아티스트 중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가요 관계자로부터 총 20표를 얻었다. 놀랍게도 가요 관계자 27명 중 14명이 1위 픽으로 선정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7인조로 구성된 RIIZE는 2023년 9월 히트곡 ‘Get a Guitar’로 데뷔했다. ‘Talk Saxy’, ‘Love 119’로 인기를 이어갔다.
관계자들은 그룹을 선택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지 리스닝부터 SM 색깔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고 말했다.
- “SM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팀.”
- “(RIIZE)는 멤버들을 정확하게 활용하고, K팝 팬들의 요구를 이해하는 좋은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 비주얼부터 음악까지 K팝 아이돌 스타일의 새로운 버전이 될 것이며, 앞으로 데뷔할 아이돌들에게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인 보이그룹 중 전례 없는 인기를 확보했다.”
KISS OF LIFE, TWS 2, 3위 2024년 K팝 이끌 ‘슈퍼루키’
RIIZE에 이어 KISS OF LIFE(KIOF)가 14표로 2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중 유일하게 톱3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뽐냈다.
KIOF는 지난해 7월 데뷔 이후 ‘아무도 모른다’, ‘슈가코트’, ‘배드 뉴스’ 등 바이럴 곡으로 중소 기획사임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입증했다.
관계자들도 “수준 높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칭찬했다.
- “대형 기획사 출신이 아닌데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어요.”
- “탄탄한 실력과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능력.”
- “커뮤니티와 SNS에서 입소문이 빠르고, 차별화된 컬러로 탄탄한 틈새 팬덤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나띠의 숏폼 영상이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TWS도 ‘세븐틴의 남동생’이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남다른 실력과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TWS는 ‘Plot Twist’로 데뷔한 이후 멜론, 국내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가요계 관계자들은 “청량한 이미지를 보여줄 그들의 메인 콘셉트에 대해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10대 팬들을 타겟으로 한 청소년 만화 스타일을 가지고 있어요.”
- “신선함과 함께 대중성과 화제성까지 균형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그들의 노래와 비주얼은 첫사랑의 기억을 조작한다.”
- “멤버 신유는 SNS로 입소문을 타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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