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404’ PD가 블랙핑크 제니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스피릿이 대단하다”

새 예능 프로그램 ‘ 아파트 404호 ‘는 함께 호흡을 맞췄던 출연진과 새로운 얼굴들이 어우러져 정 PD의 예능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정 PD는 지난 2018년 ‘마을 서바이벌, 더에잇’ 시즌1 이후 5년 만에 블랙핑크 제니 와 재회했다 . 제니는 지금까지 단 2개의 예능 프로그램에만 출연했지만 모두 정 PD가 연출을 맡는다.

아파트 404호-블랙핑크 제니

정 PD는 제니 캐스팅 비결에 대해 “비결은 없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마을서바이벌’에서도 똑같은 일을 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할 필요가 없습니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캐스팅 제의도 하는데, 어떤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한다면 괜찮다”며 “다행히 제니가 ‘마을생존’을 정말 좋아했다. 악의적인 편집이나 원래 연출의도에서 벗어난 편집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정철민

이어 그는 “제니가 당시 월드투어를 하고 있어서 너무 바쁜 것 같아 접근 제안을 하기가 망설여졌다”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마지막 서울 콘서트에 초대받아 공연장에 도착해 이야기를 나눴다. 투어가 끝난 뒤 무심코 ‘참여할 생각은 없나요?’라고 물었더니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그녀에게 계획을 보냈고, 그녀는 그날 밤에 나에게 전화해서 그것을 읽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출연에 동의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정 PD는 제니의 연예인 매력에 대해 “매우 솔직하고 다소 온화하다”며 “모든 감정에 매우 솔직하다. 그녀는 훌륭한 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제니는 정말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억지로 하기보다는 ‘그냥 방송을 마음껏 즐겨라’고 하면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장점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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