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신혜선 “전남편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인생은 드라마 같지 않아”
지창욱과 신혜선은 ‘삼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상황에 놓였다.
12월 1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차영훈 감독과 주연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창욱 그리고 신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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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오세요 삼달리’는 삼달(신혜선 분)이 인생에 실패하고 한라산 자락 시냇가가 있는 고향 품으로 돌아가는 로맨틱 드라마다. 그곳에서 그녀는 냇물을 아끼고 지켜온 용필(지창욱)을 만난다.
이날 두 사람은 드라마처럼 헤어진 지 8년 만에 전 애인을 실제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을 받았다.
지창욱은 “어떻게 헤어졌느냐에 따라 다르다. 현실과 드라마는 좀 다르지 않나요?” 이어 “’웰컴투삼달리’ 상황을 생각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창욱 지창욱](https://cdn.peacedoorball.blog/wp-content/uploads/2023/12/ji-chang-wook-1-120123-313x470-2.webp)
“드라마를 보면 인물들의 처지와 피할 수 없는 이별의 이유가 있어요. 그것 때문이라면 전 전 애인을 다시 데려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신혜선은 “지창욱 선배님의 말씀에 동감한다”며 “내 인생을 돌아보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우리 드라마가 판타지인 것 같다”고 답했다.
‘어서오세요 삼달리’는 2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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