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르세라핌 윤진 코디에게 크롭탑을 입으면 ‘덜 예뻐진다’는 이유로 윤진의 코디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지난 3월 25일 네이트 판 에는 ‘허윤진 씨 크롭탑 좀 그만 입으시겠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논란이 됐다.
해당 게시물에서 작성자는 르세라핌의 메인보컬이 크롭탑을 입었을 때보다 상체를 완전히 가린 모습이 더 예쁘다고 설명했다. OP는 이어 “이런 핏은 허리가 얇은 사쿠라와 채원 같은 멤버들에게만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 윤진, 크롭탑 착용으로 엇갈린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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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etz는 윤진이 크롭탑을 입으면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멋져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동의하며 다른 멤버들에 비해 흉곽이 크고 허리둘레가 더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 “하… 그들은 그녀의 체형을 전혀 고려하지 않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그녀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크롭탑을 입힐 예정이라면 가슴 바로 아래보다는 배꼽이 살짝 보이는 로우라이즈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 예쁠 것 같다. 왜 그들은 그녀의 신체 크기를 고려하지 않습니까?”
- “진짜 허윤진은 팔 다리가 정말 길고 예쁜데, 배가 너무 많이 보이는 옷을 입으면 예쁨이 사라진다.”
- “솔직히 허윤진 씨는 흉곽이 커서 뭐든 소화하기가 초초초 힘들어요.”
- “허리가 굵은 편이라면 크롭탑은 절대 입지 마세요.”
이에 네티즌들은 ‘SMART’ 가수 윤진의 코디에게 크롭탑을 입지 말고 오히려 온몸을 덮을 수 있는 옷을 입혀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뱃살에 집중하는 것보다 전신 라인이 보일 때 더 예뻐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뱃살에 집중하는 것보다 특유의 비주얼을 더 잘 부각시켰다고 지적했다.
- “얼굴은 이미 뚜렷한 인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배를 그렇게 노출하면 너무 과한데… 오히려 균형을 위해 조금 가리는 것이 낫습니다.”
- “허리를 드러내지 않아도 이미 몸매가 좋다는 걸 알 수 있죠.”
- “문제는 허윤진 체형에 안 맞는다는 거에요. 그리고 르세라핌은 크롭탑을 너무 자주 입으니까 지금은 심심해 보여요.”
FEARNOTs가 악플로부터 윤진을 지켜드립니다
반면, 걸그룹 팬덤인 FEARNOTs는 즉각 윤진을 옹호하며 윤진의 패션 취향을 방해하려 했고, 심지어 신체 모욕까지 했다고 비난했다.
“왜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편안하게 여길까요? 그냥 윤진이를 내버려두세요.”
“그녀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입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녀는 어떤 옷을 입어도 정말 멋져요.”
일부 팬들은 최근 윤진의 스타벅스 논란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하기 위해 윤진의 외모와 체격을 싫어하려 한다는 악플러들을 폄하하기도 했다.
- “이 뚱뚱한 판 여인들의 열등감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합니다. 그래서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쿵쿵거리며 왔습니다. 그런 옷을 못 입는다고 허윤진을 질투하는 모양이다. ㅋㅋㅋ.”
- “아직도 예쁜데 무슨 일이에요?”
- “그저 반응이 좋아서 계속 입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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