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힘쎈여자봉순’ 스태프들이 촬영 중 박보영과의 열애를 의심한 이유에 대해 해명

나영석 PD는 최근 드라마 ‘닥터슬럼프’로 컴백한 박신혜 와 박형식을 ‘채널풀문’ 생방송에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파트너들과 눈맞춤을 하는 방식이 달랐다고 들었다”며 박형식과 상대배우와의 케미스토리를 꺼냈다. 그 말을 들은 박신혜는 박형식의 다정한 눈빛과 다정함이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형식은 과거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촬영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특히 박보영 과의 눈맞춤이 스태프들 사이에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폭로한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박보영을 바라보는 눈빛 때문에 스태프들이 우리 사이에 로맨스가 있었나 의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

이어 “제작진 내부에 소문이 퍼지자 박보영이 감독님에게 ‘형식이랑 같이 연기해봐, 너랑 쟤 찍어줄게’라고 하기도 했다. 그가 당신을 어떻게 보는지 봅시다. 나는 그것이 동일하다고 확신합니다.” 이야기를 듣던 박신혜는 박형식이 실제로 남을 그렇게 본다는 데 동의했다.

그 사람은 자신의 진짜 직업이 무엇인지 아는 남자다(열애 루머를 불러일으킬 만큼 당신의 사랑에 대한 관심을 잘 쳐다본다) https://t.co/c80RqpLRmv

— hj (@astrangepoetry) 2024년 1월 31일

이 장면은 생방송 이후 SNS를 통해 널리 퍼져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많은 드라마 팬들도 ‘힘쎈여자 도봉순’ 속 박형식과 박보영의 순간을 떠올리며, 이 커플이 가장 사랑받는 K드라마 커플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