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와 김태용 감독: 9년간의 국제 로맨스

중국 배우 탕웨이와 남편 김태용 감독이 결혼 9년차에도 여전히 사랑이 넘친다.

12월 7일(현지 시간)Tang Wei홍콩에서 열린 책 ‘떠나기로 결정 – 스토리보드’ 홍보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콩. 이 책은 탕웨이가 한국어와 중국어로 직접 번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탕웨이는 딸을 돌보며 번역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회상했다. 그녀는 “딸을 돌보는 사이 중간에 통역을 해야 해서 힘들었다. 남편이 있을 때는 괜찮았는데, 일 때문에 집에 없을 때도 있었어요. 그러다가 딸이 잠들고 나서부터 번역을 시작했어요.”

탕웨이

탕웨이 역시 그 과정이 힘들었지만 행복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녀는 남편인 김태용 감독을 직접 언급하며 남편의 도움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돈독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29일 중국 매체 ‘차이나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 중국 네티즌이 우연히 탕웨이를 목격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만남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했다.

해당 네티즌은 탕웨이가 중국 베이징의 한 사립학교에서 7세 딸의 학교 졸업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검은색 모자와 롱패딩을 입은 탕웨이의 사진도 첨부됐다.

탕웨이와 김태영의 별거설과 두 사람의 관계가 경색되고 있다는 루머는 단순한 추측에 불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탕웨이

2004년 데뷔한 탕웨이는 ‘색계'(2007)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만추'(2010)에서 김태용 감독과 호흡을 맞췄고, 결국 2014년 결혼을 발표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16년 8월 딸을 세상에 맞이했고, 결혼 9년차인 지금도 두 사람의 사랑은 이어지고 있다.

출처: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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