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실제로 최대 200억원 상당 토지·건물 모두 현금으로 구입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 원이 아닌 2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 등기소로부터 등기사항을 입수한 뒤 조선일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재석은 90.3평의 토지를 매입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해당 부지 83.2평형 건물이 각각 116억원, 820억원이다. 땅값은 평당 1억2,839만원, 건물 평당 가격은 9,851만원이다.

앞서 그가 116억 원에 땅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실제로 유재석은 땅에 붙어 있는 4층집을 한꺼번에 샀다. 2002년에 지어진 이 집은 5층, 11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재석

원빌딩 부동산 중개업소는 “토지와 건물 둘을 묶어서 새 건물을 지으면 도로가 2개로 접해 있어 전체 가치가 급등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새 건물을 짓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유재석은 다른 투자자들처럼 과도한 대출을 받지 않고 천천히 진행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언론은 등기사항 확인 결과 해당 토지와 건물 모두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스포티비(SPOTV)는 유재석이 안테나 사옥 인근 부지를 지난 6월 9일 안테나 주식 2699주(20.7%)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30억 원.

평소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유재석이 현금 200억원을 들여 강남 땅을 단번에 매입한 이유와 안테나 사업과 연관이 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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