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킬링 보이스’ 라이브 보컬로 감동, 언론은 그룹을 ‘K팝 퀸’으로 부른다

트와이스, ‘킬링 보이스’ 라이브 보컬로 감동, 언론은 그룹을 ‘K팝 퀸’으로 부른다

트와이스의 보컬에 대한 초기 의구심에도 불구하고 노넷은 ‘킬링 보이스’ 퍼포먼스로 이들이 ‘K팝 퀸’으로 통칭되는 이유를 입증했다.

지난 3월 12일 유튜브 채널 딩고뮤직은 ‘국민 걸그룹’ 트와이스가 피처링한 음악 콘텐츠 ‘킬링 보이스’ 최신편을 공개했다.

이날 9인조 걸그룹은 2014년 데뷔 당시 발표한 곡을 시작으로 2024년 2월 전작을 공개하기까지 눈부신 10년 간의 음악인생을 회상했다.

트와이스가 딩고뮤직 ‘킬링 보이스’ 히트곡 메들리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 데뷔 이후의 음악적 행보를 회상하는 코너이다.

두 배
트와이스 (사진=인스타그램)

원스들과 10년 간 함께해온 트와이스 멤버들은 2015년 발표한 ‘오아아하게’를 시작으로 노래로 청춘을 추억했다.

이들은 역대 히트곡 ‘CHEER UP’, ‘TT’, ‘KNOCK KNOCK’, ‘하트 셰이커’, ‘LIKEY’, ‘What Is Love?”Turtle’, ‘시그널’ 등 역대 히트곡을 선보이며 추억의 길을 따라갔다.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YES or YES’, ‘Feel Special’, ‘Alcohol Free’, ‘MOONLIGHT SUNRISE’, ‘FANCY’, ‘I GOT YOU’ 등이 수록됐다.

지난 2월 23일 발매된 미니 13집 ‘With YOU-th’의 타이틀곡 ‘ONE SPARK’도 선보였다.

트와이스가 계속해서 장르와 콘셉트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이 선보이는 노래는 9명의 아이돌이 성숙하고 성공한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아티스트 자신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팬 여러분, 원스들이 보내주시는 사랑입니다.

트와이스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팬송 ‘CANDY’를 부르며 팬덤에게 마지막 곡을 선사했다.

트와이스, 라이브 보컬로 호평 받아, 아울렛 콜그룹 ‘K팝 퀸’

트와이스, 유스(YOU-th)와 함께
(사진출처: 페이스북:트와이스)

영상은 업로드된 지 하루도 안 돼서 곧바로 17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언론과 K팝 마니아들 모두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라이브 보컬로 많은 논란을 겪었던 트와이스는 이번에 ‘킬링 보이스’를 통해 정상급 가수라 불릴 만하다는 걸 입증했다.

지효, 나연, 정연은 가창력으로 가장 호평을 받았지만, 나머지 멤버들, 특히 모모와 쯔위의 충격적이고 안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에도 시청자들은 높은 평가를 보냈다.

실제로 언론매체 GP코리아는 그룹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트와이스는 한층 성숙해진 목소리로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팝 퀸’ 타이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 유스(YOU-th)와 함께
(사진출처: 페이스북:트와이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트와이스는 호평을 받았다.

  • “그들은 최고 다. 진심..그게 내 청춘이다.”
  • “와, 다들 노래를 너무 잘해요.”
  • “3세대가 최고예요. 오래오래 활동해주세요.”
  • “고등학교 때 정말 좋아했고 지금도 응원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9명 모두 아무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고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지켜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 “저는 트와이스의 노래를 듣고 자랐습니다. 수년에 걸쳐 수많은 K-Pop 그룹이 데뷔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트와이스가 대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설적입니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트와이스 같은 그룹은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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