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이 없는 질문들’ 측이 FIFTY FIFTY 방송 편향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준비 중이다.

‘답이 없는 질문들’ 측이 FIFTY FIFTY 방송 편향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준비 중이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편파 방송 논란에 대한 해명을 조만간 내놓을 예정이다.

23일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측 관계자는 문화일보에 공식 입장 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SBS 홍보담당자는 문화일보에 “편파 방송 논란과 관련해 현재로서는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라며 “내부적으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공식입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

이어 “그래서 홍보부는 아직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피프티피프티의 계약 소송을 다룬 특집을 소개했다 .

이날 방송에서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와 소속사 어트랙트(Attrakt), 외주업체 더기버스(The Givers)의 계약 분쟁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들을 다뤘다.

그러나 방송 후 시청자들은 FIFTY FIFTY에 대한 프로그램의 편향된 태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이들은 SBS 시청자 게시판에 ‘그것이 알고싶다’가 현재 재판 중인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마치 50대를 피해자인 것처럼 언급한 점을 지적하며 비판을 쏟아냈다.

오십 오십

특히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도 SBS 측에 ‘질문’ 제작진이 방송의 공정성 확보 등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조치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방송 관계자는 “제작진이 어떻게 해명할지 고민이 많을 것”이라며 “다만 해명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감안할 때 합리적이고 납득할 만한 해명이 적절한 시기에 나오지 않는다면 시청자들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한 신뢰를 잃고 프로그램을 보이콧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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