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디 “살 빼면서 톤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태연 “가수라서 노래가 더 중요해요”

4일 TAEYEON 공식 채널에는 ‘ TAEYEON Taeng-Forest EP.02 (with Wendy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탱숲’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두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녀는 “일석이조는 어렵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웬디

태연은 “일석이조가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시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메인보컬로서도 노래를 잘해야 해요. 그게 바로 당신의 뜻이죠, 그렇죠?”

웬디는 “지난번에는 제 자신을 잘 돌보지 못했어요. 이번엔 좀 더 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연은 “자기 관리를 잘 안 한다는 게 믿어지시나요?”라고 놀라워했다. 웬디는 “나만이 알 수 있는 게 있다. 이렇게 살이 많이 빠진 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연습하면서 균형을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했어요. 톤이 훨씬 가벼워졌어요.”

태연은 “가벼워졌죠?”라고 공감했다. 웬디는 “노래할 때 느꼈던 힘이 기억난다. 가벼워졌습니다. 그 예쁜 톤을 찾기가 힘들어요.”

이를 들은 태연은 “계속 알아가는 부분이다. 그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살이 많이 빠지면 소리가 더 가벼워질 것입니다. 본체 자체는 매우 작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합니다.”

웬디-태연

이어 그녀는 “이 시점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선택을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여전히 가수다. 그래서 노래가 더 중요해요. 그게 내가 내린 결론이다.”

그녀는 “팬들이 이걸 보게 되겠죠? 팬들은 그때나 지금이나 당신을 좋아해요. 그들은 당신이 제공하는 모든 것에 만족합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발표하는 신곡은 모두 좋아해주실 거라고 확신해요. ‘To.X’ 사인회를 했어요. ‘다음 앨범은 언제 발표하나요?’라고 물으셨어요. 그런데 ‘To.X’를 발매한 지 얼마 안 됐어요. 그만큼 신곡이 기다려진다. 그래서 다들 당신을 좋아하고,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ww.youtube.com/watch?v=oKLzSh8Go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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