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컴백을 앞두고 무슨 일이? ‘킬링 보이스’ 녹화 하루 전 취소

엑소 컴백을 앞두고 무슨 일이? ‘킬링 보이스’ 녹화 하루 전 취소

그룹 엑소(EXO)가 딩고의 ‘킬링 보이스’ 출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일정 하루 전인 6월 27일 딩고의 ‘킬링 보이스’ 녹음을 위해 엑소의 녹음을 취소했다.

소속사 측은 “컴백 전에 해야 할 일정이 있다고 멤버들이 판단해 녹화 전날 ‘킬링 보이스’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미 딩고와 새로운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연락을 취했다”고 말했다.

엑소

하지만 한 연예계 관계자는 멤버 한 명이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일정이 변경됐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멤버는 첸, 백현, 시우민의 3인방이 아니라 이전에도 SM과 전속계약을 놓고 이견이 있었던 인물이다.

실제로 첸백시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놓고 갈등을 겪었으나 지난 6월 3일 일부 합의에 이르렀다. 하지만 나머지 멤버들과의 계약 협상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딩고는 엑소의 ‘킬링 보이스’ 촬영 일정을 하루 더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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