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의 새 드라마 ‘비질란테’가 디즈니+ 히트작 ‘무빙’의 성공을 이어갈 것인가?

남주혁의 새 드라마 ‘비질란테’가 디즈니+ 히트작 ‘무빙’의 성공을 이어갈 것인가?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자신감 넘치는 시작 예고

11월 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주연 남주혁은 지난 3월 입대 후 군 복무 중이어서 불참했다.

‘자경단’은 경찰대 모범생 김지용( 남주혁 )이 낮에는 법을 지키지만 밤에는 ‘자경단’으로 살아가며 도망치는 범인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 웹툰 기반 액션 스릴러다. 법.

자경단원

최정열 감독은 ‘자경단’을 소개하며 “다른 신념과 목적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 속에서 충돌하고 얽히는 작품”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웹툰을 연작할 때 중점을 두었던 점에 대해서는 “시리즈라는 형식을 활용해 인상적인 엔딩을 만들었고 드라마 전반에 걸쳐 빠른 전개와 임팩트 있는 긴장감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자경단원’ 김지용 역으로 등장하는 배우 남주혁의 캐스팅에 대해 “복잡하고 다각적인 캐릭터다. 남주혁이 청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맑고 청량한 분위기는 물론,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분노와 원망, 애틋한 눈빛까지 새로운 표정으로 김지용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했다. 김지용을 연기하는 남주혁의 연기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극 중 수사팀장 조헌이 되기 위한 노력을 공개하며 “캐릭터의 외모를 다듬기 위해 20kg을 증량했고, 근육을 키워 새로운 경험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감독님은 “회의장에 등장했을 때 유지태가 아니라 조헌이 들어온 줄 알았다. 제스처부터 헤어, 의상까지 완벽했다”고 말했다.

자경단원

이준혁은 자경단의 조력자 조강옥 역을 맡는다. 그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다큐멘터리, 예능 등에서 참고 자료를 찾았다”고 고백했다. 방송기자 최미려 역을 맡은 김소진은 “감독님이 어두운 분위기로 나오는 캐릭터를 원하셔서 톤을 맞추려고 노력했다. 최미려의 자신감을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이제 한국식 액션 히어로 장르가 빛을 발할 때가 됐다. ‘자경단’에 대한 자신감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정열 감독은 “주인공 네 배우 모두 매력이 넘치고 이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즈니+의 ‘비질란테’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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