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대사직 취소될까? 그린피스, 공식 성명 발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3월 21일 류준열 대사를 상대로 그린워싱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성명을 발표했다 .

앞서 네티즌들은 한소희, 혜리와의 ‘러브 드라마’에 이어 류준열의 환경홍보대사 적격성을 의심하며 ‘그린워싱’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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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디어 사이트 스포츠조선이 보도한 그린피스의 성명 전문이다.

“류준열씨는 홍보대사로서 2016년부터 그린피스의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그린피스의 후원자이기도 합니다. 2023년 4월, 다양한 환경 캠페인 참여 의지를 바탕으로 배우 류씨를 그린피스 동아시아 최초의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습니다.

그의 홍보대사 활동은 개인의 선의에 기반한 자발적인 활동이다.

그린피스는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고 오로지 개인 및 독립재단의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단체입니다. 그린피스의 역할 중 하나는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강력하고 크게 전달하여 정부와 기업 행동의 변화를 주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홍보대사 관련 규정을 검토하고 논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류준열 씨가 현재 대사직을 잃지는 않은 가운데, 그린피스는 해당 배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검토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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