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주식을 보유한 윤정희 씨의 신분이 증인에서 피의자로 바뀔까.

SM 주식을 보유한 윤정희 씨의 신분이 증인에서 피의자로 바뀔까.

카카오 이준호 임원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주가 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 아내 윤정희가 연루됐는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수사2부는 이준호를 수사 핵심 용의자로 보고 이준호에게 경제특례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이씨는 카카오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가 HYBE와 SM 인수를 위해 경쟁하는 동안 가격 조작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정희

특히 배우 윤정희는 지난해 말 기준 SM 주식 6만7751주, 시가총액 약 48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의 연루가 드러나면서 사건과 윤씨의 연관성이 짚어지고 있다.

아울러 두 사람은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의 고액 인수와 관련해 인수 공모 의혹도 받고 있다. 조사를 통해 윤씨의 신분이 증인에서 피의자로 바뀔 가능성도 있고, 윤씨의 주식 보유와 SM 인수와의 연관성도 면밀히 조사될 예정이다.

윤정희

다만 윤씨가 인수 전 SM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과 무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있어 수사 방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제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2021년 7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배우 윤정희가 현재 진행 중인 수사에 연관돼 이미지 훼손 가능성에 직면해 있다.

출처: N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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