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이후 2024년 새 그룹 데뷔 — 네티즌 반응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가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2024년에는 또 다른 글로벌 신인팀을 론칭할 예정이다. 빅뱅과 블랙핑크 멤버들의 탈퇴 이후 YG의 다음 행보는?

소속사 측은 23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양현석이 200억원 상당의 YG 주식을 매입했다는 소식과 함께 올해 계획을 밝혔다.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 중, 새 그룹 론칭을 계획하고 있어 K팝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YG Entertainment 2024: BAEMON & TREASURE 신곡 + 신인그룹 데뷔

양현석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K팝 1세대 아이콘 & YG 창업자의 현황
(사진 : 양현석 (뉴스1))

2024년 YG 엔터테인먼트는 빅뱅 (G)-드래곤이 공식적으로 회사를 떠나고, 블랙핑크 멤버들이 회사와 개별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이후 활동에 위기를 맞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 회장의 지분이 늘어나면서 올해도 준비하고 있는 사업과 회사의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YG 최대 IP(80%)인 블랙핑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YG의 선두주자로 내세웠다.

가상해체? 빅뱅의 재결합 확률이 낮아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설명 : 빅뱅(인스타그램))
블랙핑크
(사진출처 :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별다른 프로모션 없음에도 불구하고 7인조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K팝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데뷔곡 ‘BATTER UP’ MV는 유튜브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며 데뷔 MV 중 최단기간 조회수를 달성했다.

스포티파이에서도 공개 일주일 만에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돌파해 걸그룹 데뷔곡 역대 최단 기록을 세웠다.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인지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새 싱글, 4월 첫 미니앨범으로 가요계 복귀를 앞두고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전망이다.

베이비몬스터
(사진출처: BABYMONSTER (트위터)

건강 문제로 데뷔에 실패했다가 인기 멤버 아현이 다시 팀에 복귀하면서 설렘은 더욱 커졌다.

트레저는 2024년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신곡과 다양한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두 번째 대규모 일본 투어 ‘REBOOT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보물
(사진 : 트위터|@treasuremembers@)

마지막으로 YG는 올해 안에 새로운 그룹을 데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인을 발굴, 육성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 올해 안에 최소 1개 이상의 신인 그룹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K-Netz, YG가 새로운 K-POP 그룹을 계획한다고 비판

새 그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소식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도 커지고 있다.

양현석, YG 신인 걸그룹 멤버 선발 연기로 반발
(사진 : 네이트)

팬들에 따르면 YG는 새로운 그룹을 만들기보다는 남은 아티스트인 트레저(TREASURE)와 배몬(BAEMON)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BAEMON의 서포터즈와 TEUME(TREASURE 팬덤)은 젝스키스, 위너, AKMU의 팬들과 함께 새로운 그룹을 만들기보다는 앞서 언급한 그룹들에게 당연한 프로모션, 활동, 방송 및 컴백을 제공하는 대신 레이블의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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