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학대 피해아동 회복 위해 1억원 기부

YG패밀리, 학대 피해아동 회복 위해 1억원 기부

1월 19일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사는 최근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세이브더칠드런 음악치료 지원 기부식’을 1월 19일 서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합정동 신사옥에는 황보경 YG 공동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대표, 김희권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된 기부금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이 운영하는 서울, 부천, 안산, 울산 4개 아동보호 전문기관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음악치료실을 건립하고, 언어와 게임을 통한 음악치료, 심리치료 등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맞춤형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YG 엔트

아울러 YG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학대아동 음악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학대 후유증을 줄여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원활하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YG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학대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하루빨리 회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G는 2018년 처음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WITH’ 캠페인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었다. YG와 아티스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학대받는 아동들이 직면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증진에 동참하고자 합니다.

한편, YG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블랙핑크, 위너, AKMU, TREASURE, BABYMONSTER, 젝스키스 은지원을 비롯해 이수혁, 유인나, 차승원, 최지우, 손나 등 다수의 배우들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은 등등

출처: 위키트리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