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리사 프로젝트 때 프로답지 못하다…

YG, 리사 프로젝트 때 프로답지 못하다…

블랙핑크 리사의 재계약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YG가 프로답지 못한 여러 사례가 제기됐다.

최근 블랙핑크 리사 와 YG엔터테인먼트가 협상 과정에서 합의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루머가 있어 리사가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리사 블랙 핑크

소문에 대해 YG는 블랙핑크 전 멤버의 계약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며 별 어려움이 없다고 간단히 밝혔다. 8월 이후에는 월드투어 및 개인 일정으로 인해 리사의 일정을 확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YG가 리사의 프로젝트에 대해 프로답지 못한 여러 사례가 재연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특히 중국 휴대전화 브랜드 비보(VIVO)에 따르면 YG는 리사 사진을 보낼 때 종종 기한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YG는 경영에서도 극도로 프로페셔널하지 못하여 VIVO가 리사 없이 신제품을 출시하게 만들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한편 태국 이동통신사 AIS는 YG가 리사의 레드카펫 행사를 불허해 블랙핑크 멤버가 다른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리사의 활동을 제한했고, AIS는 리사를 위한 다른 이벤트까지 마련해야 했다.

또한 리사가 중국 서바이벌 프로그램 ‘청춘유니’에 멘토로 출연했을 때 YG를 대신해 끊이지 않는 접속 문제로 제작진은 실례를 느꼈다. 소속사 측은 이날 리사를 따라다니는 카메라가 1대뿐이어서 리사의 비하인드 사진을 계속해서 보내지 못했다.

블랙핑크 리사

더욱이 리사가 불가리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되었을 때에도 YG는 그녀가 이미 유럽에 와 있었음에도 중요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했다. YG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조치로 인한 것이지만, 다른 블랙핑크 멤버들은 자유롭게 이동하고 있어 말이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리사는 YG의 사정으로 2021-2022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하지 못했다.

블랙핑크 리사

마지막으로 다우니는 리사와 작업하고 싶어도 YG가 미루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 하퍼 바자 태국, 나일론 차이나, 보그 태국 등 패션 매거진도 리사에게 연락을 취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고, 심지어 YG가 ‘부당한 요구’를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리사에 대한 YG의 끊임없는 관리 소홀과 프로답지 못한 태도는 팬들의 분노를 샀을 뿐만 아니라 리사에게 다양한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다.

출처: 케이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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