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블랙핑크 그룹 활동 불투명, 2024년 쇠퇴 불가피

YG, 블랙핑크 그룹 활동 불투명, 2024년 쇠퇴 불가피

블랙핑크그룹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증권사 대신증권은 1월 22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2024년 YG 실적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6만5000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신인 인재에 대한 타당한 기대감을 내세우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8% 감소한 89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도 60.9% 감소한 610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32.5%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

YG의 실적 부진은 아티스트 활동 부진과 블랙핑크 재계약에 따른 비용 부담 등이 원인이다. 그룹의 집합적인 재계약 비용은 분기별로 계약기간 동안 고정비로 인식됩니다.

올해는 YG엔터테인먼트에게 가장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가 매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그룹 활동과 관련해 계약을 갱신했지만, 실제로 연내 그룹 활동이 있을지는 아직 예측하기 어렵다. 따라서 2024년 YG 실적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고, 보수적인 관점에서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새로운 인재가 YG를 ‘복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소속사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블랙핑크의 팬층 효과에 힘입어 이미 상당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제 관건은 BABYMONSTER의 성장 여부입니다. 향후 공연의 성패는 앨범 판매량보다는 음원 인기에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여, 음원 스트리밍 공연은 필수 투자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출처: Dau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