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에 집중하는 블랙핑크의 미래에 대한 YG의 입장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국내 매체 뉴스1에 따르면 제니와 리사는 공식적으로 자신들의 레이블을 설립했다 . 지수는 오빠와 함께 회사를 차리고 , 로제는 개인 기획사를 준비 중이다 . 이처럼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는 올해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YG 관계자는 뉴스1에 “팬들이 올해 안에 블랙핑크 멤버들의 완전체 모습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블랙핑크는 이제 그룹으로서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만큼,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망이 큰 것으로 이해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컴백하길 바라는 팬들의 기대를 멤버들 모두 알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블랙핑크

아울러 YG엔터테인먼트 역시 블랙핑크 활동에 대해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며 입장을 거부했다. 이 말에 팬들은 이들이 새 앨범으로 컴백하거나 같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려면 아주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멤버들은 2023년 12월 블랙핑크 활동을 위해 YG엔터테인먼트와 단체 계약을 연장하기로 결정했지만 개별 계약은 체결하지 않았다. 이후 제니와 리사는 솔로 활동을 위한 개인 레이블 설립을 발표했다.

지수 측은 새 소속사 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 지수는 친오빠가 소속된 회사인 바이오맘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바이오맘은 최근 지수의 사진을 포스터로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블리수’의 채용 공고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로제는 자신의 소속사 설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신곡 ‘뱀파이어홀리(Vampirehollie)’ 20초 분량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블랙핑크의 메인보컬은 파워풀한 가수이자 패션 홍보대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K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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