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나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린다”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법원에 출석했다.
12월 12일 오전 10시경 유아인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 취재진 앞에서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올블랙 롱코트를 입은 유아인은 “그동안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남은 재판 과정에도 충실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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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인 뒤 법원으로 향했다. 유아인은 재판 기일 연기에 대한 질문에 머뭇거리다가 “변호사와 관련된 사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181회 상습마약을 인정합니까?”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섰다. 그리고 “동료들에게 마리화나를 추천하셨나요?”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는 유아인과 또 다른 피고인 최모(32)에 대한 1심 공판을 진행한다. 마약류관리법(향정신성의약품)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1심에서 배우 유아인에 대한 혐의를 확정하고, 검찰이 제시한 증거능력을 판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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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19일 프로포폴 상습 투약, 수면제 타인 명의 불법 취득, 대마초 흡연, 증거인멸 방조 등 8개 혐의로 유아인을 불구속 기소했다. .
재판의 주요 쟁점은 마약 사용 횟수, 마약 사용의 습관성과 고의성, 유아인이 지인들에게 대마초 흡연을 가르쳤는지 여부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관되게 부인하거나 반성하지 않는 태도는 오히려 불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재판 과정에서 유아인의 태도도 중요하다. 이번 소송에서는 유아인과 법무팀의 전략적 접근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지난 11월 10일 법무법인 해광을 통해 재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한 달 더 연장을 허가했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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