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법정에서 묵묵부답, 변호사들이 대마초 혐의 확인 추가 증거 검토 요청

유아인 측 변호인단 “증거 검토할 시간 없어 대마초 혐의만 인정”

12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1부에서는 유아인과 지인에 대한 1심 공판이 열렸습니다. A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유아인이 검찰에 기소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 배우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재판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 설명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실망하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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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측에서 유아인은 신원 확인을 제외한 모든 사항에 대해 침묵을 지켰다. 직업을 묻자 그는 “배우”라고 답했다.

재판부는 재판 지연을 언급하며 “피고인 측이 두 차례에 걸쳐 재판 기일 변경을 요청했으나 공소일로부터 2개월이 지났다는 이유로 기각됐다”고 밝혔다. 이에 유아인 측 변호인단은 증거 검토가 완료되지 않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유아인 측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대마초 흡연 공동범죄만 인정했다”며 “남은 혐의에는 상당한 차이와 과장이 있다”고 말했다. 사실관계와 법리적 측면에서 심도 깊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이들은 “아직 증거기록 검토가 완료되지 않았다. 아직 의학 전문가 등 관계자들의 진술이 많다”며 추가 근거 검토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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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소장에 명시되지 않은 부분이 일부 있다고 지적하자 재판부는 검찰에 다음 공판 때까지 이를 명시해 달라고 요청하고, 피고인 측에 서면으로 진술을 정리하도록 요청한 뒤 30분 만에 재판을 종료했다.

유아인은 재판이 끝난 후 마약 혐의와 관련해 언론에 “향후 재판에서 성실하게 밝히겠다”고 답했다.

한편, 유아인은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총 4종의 의약품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처방을 받아 수면제를 복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아인의 지인 A씨도 마약류법 위반, 협박, 범죄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유아인과 A씨에 대한 2심 재판은 2024년 1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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